지난달 24일 재경양양군민회 2024년 정기총회 후 노승익(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회장과 윤명식(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도민회 특임부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재경양양군민회(회장 노승익, 사무총장 최현규)는 지난달 24일 오후 5시 30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청 인사 없이 임원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해 조촐하게 진행됐다. 군민회는 행사비를 줄여 이웃돕기와 고향행사 참가에 쓸 계획이라고 했다.
정기총회는 개회 선언 후 노승익 회장 인사말, 윤명식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특임부회장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감사보고와 전년도 결산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날 김동희 수석부회장과 엄중철 자문위원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감사패를, 최경화 손양면 지회장이 도민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군민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양양문화제와 송이 및 연어축제 참가, 꽃길 걷기, 불우이웃돕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승수 서울주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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